광주일보-광주 새날학교 ‘다문화 체험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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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새날학교 ‘다문화 체험학습장’“얼굴색 달라도 우리는 친구”
3월부터 운영 2011년 01월 13일(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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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다문화 대안학교인 광주 새날학교가 일반 학생들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다문화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새날학교는 12일 “광주·전남 지역의 유·초·중·고교 학생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다문화 체험학습장을 만들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문화 체험을 통해 일반 한국인 자녀 학생들의 다문화 자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어머니 나라에 대한 문화적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다문화 체험학습장은 일반 학생들과 새날학교 교사·학생들이 함께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각국 언어배우기·세계요리체험·놀이체험·가옥체험·전통의상 체험·공연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새터민의 자녀들로 구성된 새날학교 학생들이 어머니 나라의 음식, 전통놀이, 인형극 등을 직접 만들어 보여주는 등 참신한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체험국가는 베트남·몽골·중국·아프리카·일본·러시아·네팔 등이며, 앞으로 체험국가를 늘릴 예정이다. 체험활동비는 프로그램 당 2000원이며 모든 체험활동 참여시 1만원으로, 일일캠프 및 가족단위 캠프도 운영된다. 2월부터 체험학습 참가를 접수하며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한국인 부모를 둔 학생들이 문화 차이를 인정하고 마음의 벽을 허무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새날학교 062-943-8935.
/양수현기자 yang@kwangju.co.kr
3월부터 운영 2011년 01월 13일(목)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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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다문화 대안학교인 광주 새날학교가 일반 학생들의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다문화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
새날학교는 12일 “광주·전남 지역의 유·초·중·고교 학생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다문화 체험학습장을 만들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문화 체험을 통해 일반 한국인 자녀 학생들의 다문화 자녀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어머니 나라에 대한 문화적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다문화 체험학습장은 일반 학생들과 새날학교 교사·학생들이 함께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각국 언어배우기·세계요리체험·놀이체험·가옥체험·전통의상 체험·공연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국제결혼 이주여성과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새터민의 자녀들로 구성된 새날학교 학생들이 어머니 나라의 음식, 전통놀이, 인형극 등을 직접 만들어 보여주는 등 참신한 내용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체험국가는 베트남·몽골·중국·아프리카·일본·러시아·네팔 등이며, 앞으로 체험국가를 늘릴 예정이다. 체험활동비는 프로그램 당 2000원이며 모든 체험활동 참여시 1만원으로, 일일캠프 및 가족단위 캠프도 운영된다. 2월부터 체험학습 참가를 접수하며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한국인 부모를 둔 학생들이 문화 차이를 인정하고 마음의 벽을 허무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새날학교 062-943-8935.
/양수현기자 ya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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