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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KBS 9시뉴스: 외국인 근로자들의 추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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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2,322회 작성일 10-09-2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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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이 주최하고 새날학교가 주관한 외국인근로자 추석맞이 문화축제입니다
뉴스 바로가기:http://gwangju.kbs.co.kr/news/news_01_01_view.html?no=292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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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의 추석 맞이 

<앵커멘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들을 위한 잔치 한 마당이 열렸습니다.각국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통 음식을 나눠 먹고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보도에 김광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태국의 전통무술인 무에타이의 불꽃 튀는 경기가 사각 링 위에서 펼쳐집니다.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들도 박진감 넘치는 한 판 대결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녹취> 다나웃(태국)
매우 재미있어요.
파이팅입니다.!!

어깨와 손의 움직임이 독특한 우크라이나 전통 춤과 신나는 리듬에 취한 관람객들, 너나 할 것 없이 어느 새 하나가 됩니다.
손수 만들어 온 각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이는 자리, 명절의 훈훈한 정도 나누고 음식 문화도 알립니다.

<녹취> 마셀 / 외국인 근로자
"야채, 치킨, 양파, 생선과 여러가지 양념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색동 한복에 연지곤지를 찍고 전통 혼례를 올리는 외국인 부부도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듭니다.

<인터뷰> 월가(우즈베키스탄 이주 여성)
"한국 전통 혼례가 너무 좋고 재미있습니다."
멀리 이국 땅에서 맞는 다소 낯선 명절이지만 훈훈한 추석의 정을 나누는 사이 고국 같은 따뜻함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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