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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학교-외국인 자녀 교육시설 개선은 도시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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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날
댓글 0건 조회 2,118회 작성일 10-02-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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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근 “광산지역에 광산교육청 신설해야” 윤 전 의장, 인구유입 고려한 장기적 교육수요 대비 필요 외국인 자녀 교육시설 개선은 도시경쟁력 강화 ‘주장’
 
 
광산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윤봉근 전 교육의장은 17일 “광주지역 최대의 인구밀집지역임에도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낙후된 광산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광산교육청 신설 등 제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근본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윤봉근 전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산지역은 학교시설 부족, 과밀학급 등 고질적 문제점과 통학상의 불편 등 지역주민들의 민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급증하는 인구 유입을 고려한 장기적인 교육수요에 대비, 광산교육청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최근 심각한 운영난에 허덕이는 새날학교와 관련 “새날학교 운영에 가장 필요한 점은 적절한 교사인력의 확보”라며 “외국인노동자와 새터민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이란 점에서 광주시, 광산구청,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의장은 “지난해 기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전체 외국인 1만2188명 중 이중 45%를 웃도는 5570여명이 광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 지역에 체류하는 외국인 자녀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국제화 시대의 도시간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광산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주로 하남공단과 평동공단, 소촌공단 등 지역내에 산재한 산단 부근의 신가동과 하남동, 비아동, 어룡동 등에 주로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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