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광주 새날학교, 정용화 명예이사장 추대 (20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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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학교 정식 학력 인정 기념 및 명예이사장 추대식이 5일 정용화 한나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이천영 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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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교장 이천영)가 5일 정식 학력인정 기념 및 명예이사장 추대식을 가졌다. 새날학교는 이날 광주 광산구 삼도동 옛 삼도남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재학생,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정식 학력을 인정받게 된 것을 자축했다.
▶본보 3월 30일자 A20면 참조
다문화 ‘새날학교’ 학력 인정된다
새날학교는 이날 명예이사장으로 정용화 한나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전 대통령연설기록비서관)를 추대했다. 정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은 광주전남에서 다문화 대안학교의 모범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천영 새날학교 교장이 운영난 등 어려움을 호소하자 대통령교육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와 협의해 공립형 대안학교 인가를 이끌어냈다.
새날학교는 2007년 1월 지역 기업인과 의료인, 교사 등의 도움으로 광산구의 학교 교실 3칸을 빌려 문을 열었다. 현재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국내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이주노동자나 새터민, 유학생 자녀 등 84명이 연령, 학력 수준에 따라 초중고교 7개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새날학교를 공립형 대안학교로 인가하기로 하고 설립추진단과 외부인사 등이 참여하는 설립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개교 시기, 정원, 교육과정, 예산, 위탁운영 방법 등 세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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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새터민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광주새날학교(교장 이천영)가 5일 정식 학력인정 기념 및 명예이사장 추대식을 가졌다. 새날학교는 이날 광주 광산구 삼도동 옛 삼도남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재학생,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정식 학력을 인정받게 된 것을 자축했다.
▶본보 3월 30일자 A20면 참조
다문화 ‘새날학교’ 학력 인정된다
새날학교는 이날 명예이사장으로 정용화 한나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전 대통령연설기록비서관)를 추대했다. 정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은 광주전남에서 다문화 대안학교의 모범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천영 새날학교 교장이 운영난 등 어려움을 호소하자 대통령교육비서관,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와 협의해 공립형 대안학교 인가를 이끌어냈다.
새날학교는 2007년 1월 지역 기업인과 의료인, 교사 등의 도움으로 광산구의 학교 교실 3칸을 빌려 문을 열었다. 현재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국내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이주노동자나 새터민, 유학생 자녀 등 84명이 연령, 학력 수준에 따라 초중고교 7개 반으로 나뉘어 수업을 받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새날학교를 공립형 대안학교로 인가하기로 하고 설립추진단과 외부인사 등이 참여하는 설립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개교 시기, 정원, 교육과정, 예산, 위탁운영 방법 등 세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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