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 광주서부교육청, 광주새날학교에서 이색 재능 기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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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333333" size="2">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이 26일 광주 광산구 삼도동에 위치한 중도입국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새날학교에서 ‘찾아가는 과학체험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r /><br />이날 행사는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과학교육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다양한 과학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br /><br />행사 준비와 진행에 광주과학문화협회 회원인 초.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과 대성여고, 서강고 자원봉사 학생 30여 명이 도우미를 자청했다. <br /><br />26일 페스티벌 당일엔 고려인마을자녀와 국제결혼자녀,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새터민들의 자녀가 함께 공부하는 새날학교 학생,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했다. <br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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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행사장엔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려한 20여 개의 과학 부스를 설치했다. LED광섬유 꽃화분 만들기, 소원 실은 열기구, 부부젤라 만들기, 에어로켓 날리기, 모형로켓 발사 관람, 겨울 먹거리 만들기 등 체험과 놀이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br /><br />특히 모형로켓 발사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었다. 참여자들 모두에게 탄성이 터졌다. 부스활동 인증 스티커를 3개 이상 받은 학생이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체험과 솜사탕 만들기 코너도 인기였다. <br /><br />평소 과학체험활동을 접해 볼 기회가 적은 새날학교 학생들은 한국어에 능숙하진 않지만 상기된 표정으로 프로그램 안내문을 들고 봉사자들의 설명에 귀를 쫑긋 세웠다. <br /><br />자신들이 체험하고자 하는 부스를 골라 방문한 후 활동결과물을 담은 가방과 활동 인증 체험판을 들고 총총히 다음 부스로 발걸음을 옮겼다. <br /><br />대만에서 온 사종상(새날학교, 고3) 학생은 서툰 한국말로 “과학부스 체험활동을 하니 진짜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r /><br />서부교육지원청 이상채 교육지원국장은 “이번 과학체험페스티벌이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힘든 다문화 학생들에게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생활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교육에서 소외된 학생들에 대한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br /><br />이어 “오늘 새날학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하나 된 ‘작은 지구촌’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br /><br />행사 관계자는 “오늘 과학페스티벌은 재능기부로 힘을 보태준 대성여고·서강고 학생들과 광주과학문화협회 선생님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br /><br />현재 새날학교엔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필리핀, 시리아, 우크라이나, 우즈벡, 카작, 키르키즈 등 11개국 초·중·고 다문화학생 80여 명이 재학 중이다.<br /><br />: 이믿음 기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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