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전교조신문 교육희망 기획특집3 :정부의 다문화학생 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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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다문화학생 지원은? 
이원영 기자
 
 
2007년부터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국제결혼이민자가 증가하고 이주노동자의 자녀 교육 등 인권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글교육, 교재 개발, 급식비 지원, 방과 후 학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계획’ 자료에 따르면 2008년 4월 현재 전국 초중고의 국제결혼가정 학생 수는 초등학교 15,804명, 중학교 2,205명, 고등학교 760명 등 모두 18,769명이다. 2005년 6,121명에 비해 3배가 늘었다. 교육부는 다문화교육 기관 간 연계, 학교중심의 맞춤형교육 지원 강화,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확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는 주로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광주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은 “현재 학교는 한글을 모르는 학생들을 교육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서 “학교 밖에 있는 7천여명의 학령기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날학교 같은 비인가 대안학교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이단체의 재정 지원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원영 기자
2007년부터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
국제결혼이민자가 증가하고 이주노동자의 자녀 교육 등 인권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글교육, 교재 개발, 급식비 지원, 방과 후 학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계획’ 자료에 따르면 2008년 4월 현재 전국 초중고의 국제결혼가정 학생 수는 초등학교 15,804명, 중학교 2,205명, 고등학교 760명 등 모두 18,769명이다. 2005년 6,121명에 비해 3배가 늘었다. 교육부는 다문화교육 기관 간 연계, 학교중심의 맞춤형교육 지원 강화,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확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는 주로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광주 새날학교 이천영 교장은 “현재 학교는 한글을 모르는 학생들을 교육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서 “학교 밖에 있는 7천여명의 학령기 다문화가정 아이들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날학교 같은 비인가 대안학교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이단체의 재정 지원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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